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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욕구 요즘은 한없이 배우고싶은 욕구가 강하다. 코딩..HTML,CSS,자바,파이썬 사실 무료로 파이썬과 CSS,HTML을 수강해봤지만 뭔가 부족한 맛이다. 뜨개질로 니트를 한번 짜보고싶다거나 양말이나 모자나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그냥 취미로 하고싶다. 안뜨기 겉뜨기 메리야스뜨기.. 작년에 유투브를 보면서 목도릴떠봤는데 재미들려서 지인5명에게 선물해줬었다. 뿌듯하고 뭔가 부족했다. 더한걸 뜨고싶다. 대학생때 토익수업을 듣다가 교수님수업을 빼먹고 혼자 책으로 하려니 교수가 낸 책이였다. 화가났다. 이렇게까지 자기수업들으라 한다고?? 토익C-맞고 알바한다고 학원 못 다닌 한으로 토익인강을 끊었다. 지금이 이주째인데 1주일만 RC를 팠다. 내겐 LC는 거들인것처럼 어제부턴 LC를 시작했는데 나는 LC도 부족했었다 .. 2021. 10. 29.
대구 동성로 카페 류커피로터스(Rye Coffee) 오늘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종종 방문해서 먹었던 류커피 디저트가 생각나 글을 써보려합니다. 대학동기와 함께 카페탐방을 하며 디저트를 찾아다녔었습니다 :D 이날은 친구가 처음으로 카페를 소개해준 날이였는데 여름이였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하며 디저트를 아껴먹었습니다. 핫케이크사이 진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이 곁들여져있었고 분위기도 예뻤고 다 만족했었습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던 중 시킨 디저트. 브라우니인데, 위에 하겐다즈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었어요! 직영1호점에 방문하시면 예쁜 찻잔을 직접 골라서 티, 또는 커피를 드실 수 있씁니다. 2021. 10. 22.
어릴적 꾸던 꿈 난 어렸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에 가위에 자주 눌리곤 했었다. 중학생 땐 원형탈모가 올 정도였는데 그래서 꿈도 더 자주 꾸고 스트레스도 더 받고, 가위에 눌렸던 게 아닐까 싶다. 오죽 많이 꿨었으면 꿈 이야기를 적은 공책이 있을 정도이다. 메모지로 활용하기 좋아서 주로 여기에다가 작성했었다. 햇빛이 안드는 현관 쪽 방에서 중학생~고등학생 올라가기 전 까지 썼었는데, 잠잘 때가 되면 가위에 눌릴 걸 아니까 일부러 늦게까지 안자고 뻐겼을 정도였다. . 첫 페이지를 넘겨보니, 짧게 몇줄 씩만 적어놓은 글이 있다. 한 장면이 쭉 이어지는게 아니라, 다른공간에서 다시 본점으로 또는 다른 꿈을 꾸다가 다시 원점으로 오는 그런 꿈을 많이 적어놨고, 현실을 반영한 꿈들도 많이 보였다. . 옛날엔 데자뷰나 예지몽같은 꿈들.. 2021. 10. 20.
어릴적 먹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나는 평소에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선물받은 더치커피에 큰 맘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서 아포카토를 해먹었다. 원하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바닐라의 진한 맛과 커피의 향이 곁들여져서 꽤 괜찮았다. . . 어렸을 때 아빠가 사온 3가지맛이 든 큰 통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다 내 취향은 아주 확고했다. 초코>딸기>바닐라 순이였다. 삼남매 중 둘째인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시간이 제일 부족했다. 초코를 좋아했지만 학교에 갔다오면 이미 동생이 초코맛을 거의 다 먹어서 남아있는 코딱지만한 초코맛과 딸기맛, 그리고 바닐라를 먹어야했다. 딸기맛은 나쁘지않았지만 바닐라는 정말 맛과 향이 이상했고 아무리 좋아할레야 할 수 없었다. 단, 붕어싸만코와 비얀코, 엑셀런트를.. 2021. 10. 19.